구글 에드센스, 티스토리 고민이라면

시작하는 말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이 글을 굳이 굳이 쓰는 이유는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맨땅에 헤딩하면서 알아갔던 세팅들

그리고 에스센스 승인방법이라던가 그런 세세한 노하우들을

내가 기억할 수 있게 기록해 두는 그런 이유에서 이다.

물론 내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블로그 고수라거나 글을 잘 쓰는 블로그는 절대 아니다.

그냥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메모해 두는 것이다.

다른 사람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나는 어그로 끄는 걸 정말 싫어한다.

'초딩도 쉽게 할 수 있는 월 100버는 방법' , '40~50대 컴맹도 쉽게 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 등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고민하실 것이다.

구글 에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 할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을까...

솔직하게 당장의 돈을 본다면 그냥 집 앞 편의점 알바를 하시는 것이 낫다.

블로그는 당연하게도 컴퓨터로 돈을 버는 것이기에, 또 글을 적는데 요점 파악이 빨라야 하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필자는 비싼 강의를 듣지 못했다.

대략 150만 원 정도 하는 강의라서 엄두가 나지 않았고,

가난한 핑계라고 생각하는데 한 번에 비법을 아는 것보다 혼자 알아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구글 에드센스, 티스토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없다.

이게 내 결론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에드센스로 광고를 받아서 송출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으로 구글 에드센스 승인이 필요하다.

구글 에드센스 승인방법에 대한 글을 다음 글에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구글 에드센스 승인은 대략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한 번에 승인받으면 좋지만 대부분은 승인거절을 당한다.

글을 수정하거나 다시 작성하고 또다시 3주, 또 3주

필자는 이걸 대략 6번 정도 했던 것 같다.

퇴근하고 작성하거나 주말을 이용하여 짬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글 쓰는데 시간이 부족했었고,

승인 거절당하고 무엇을 써야 하는지 담담했기 때문에 승인까지 대략 6~7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에드고시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여기서 많이들 포기하시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 많이 불편함을 느꼈다.

티스토리의 HTML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지만

나 같은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감히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네이버와는 다르게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만 알아가야 한다.

줄 바꾸기가 안되면 어떻게 하는지, 소제목을 어떻게 구분하고, 그림을 어떻게 겹치는지, 목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등등을

공부하고 익혀야 한다. 그게 참 어렵고 복잡하다.

필자 또한 많이 부족하여서 앞에서 말했듯이 공부하여 메모하려는 것이다. 여기에.